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작업하던 직원 10명의 머리와 얼굴에서 1㎠당 최대 10베크렐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에서 방사성 물질의 국가 관리 기준은 1㎠당 40베크렐이라고 도쿄전력은 설명했습니다.
앞서 원전 통제 시설에서 작업했던 이들은 원전 부지 밖으로 이동하려던 중 방사성 측정 기구에서 경보가 울리자 검사를 받았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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