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경찰서는 한 판에 수백만 원씩 돈을 걸고 도박판을 벌인 한 혐의로 해양경찰 윤 모 씨와 군청 공무원 정 모 씨 등 9명을 불구속
윤 씨 등은 친구 사이로 지난 8월 충남 서천군 장항읍의 한 공장 사무실에서 최대 3백만 원까지 돈을 걸고 포커 게임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윤 씨 등과 함께 도박을 했던 후배 한 명이 도박빚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수사가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