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대관령에서는 올 가을 들어 첫 얼음이 얼었습니다. 오늘 대관령 0.3도까지 떨어지면서 평년보다는 1주일 빨랐지만, 작년보다는 하루 늦은 얼음이 관측된 것인데요.
오늘 아침 많이 쌀쌀했지만, 낮이 되면 초여름처럼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대관령도 낮에는 20도를 넘으면서 기온차가 20도 가까이 벌어지겠습니다. 옷차림 든든하게 하셔야겠습니다.
<2> 휴일인 내일은 남부와 영동지방에 5에서 30mm 가량의 약한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나들이는 오늘이 더 안성맞춤이겠습니다.
<위성> 안개가 짙습니다. 거창의 가시거리 200m, 안동 500m에 불과해 시야가 뿌였습니다.
<현재> 꽤 쌀쌀한 아침입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 17도, 춘천 12.9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 오늘 서울의 기온 27도까지 오르겠고, 전주 28도, 대구 27도 등 대부분 지방이 낮에는 조금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태풍> 반면, 24호 태풍 '다나스'는 빠르게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남부지방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