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경찰서는 스마트폰 상자만 파는 수법으로 거액을 챙긴 33살 강 모 씨 등 3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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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실제 스마트폰과 똑같은 무게로 찰흙을 채워 피해자를 속였으며 미사용 제품처럼 보이도록 비닐 진공포장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
서울 구로경찰서는 스마트폰 상자만 파는 수법으로 거액을 챙긴 33살 강 모 씨 등 3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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