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오전 8시 40분쯤 부산 남외항 앞바다에서 화학운반선에 식수를 공급하던 22t 선박
다행히 선박에 타고 있던 선장 66살 정 모 씨는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정 씨는 해경에서 "급수 중 큰 파도가 갑판을 덮쳐 배 무게 중심이 왼쪽으로 쏠리면서 침수됐다"고 진술했습니다.
해경은 방제작업과 함께 사고 해역을 통제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오늘(11일) 오전 8시 40분쯤 부산 남외항 앞바다에서 화학운반선에 식수를 공급하던 22t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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