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는 인터넷을 통해 고가의 중고제품을 팔겠다고 속인 뒤 수천만 원을 가로챈 28살 김 모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을 통해 남의 아이디 30개를 구입한 뒤 중고사이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선불폰 여러 개로 피해자와 접촉하고 채팅으로 알게 된 타인 명의의 대포통장으로 물건값을 입금받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이어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
서울 마포경찰서는 인터넷을 통해 고가의 중고제품을 팔겠다고 속인 뒤 수천만 원을 가로챈 28살 김 모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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