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20대 남성이 칼에 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일) 새벽 6시10분쯤 28살 박 모 씨와 26살 조 모 씨가 여자 문제로 다투던 중 박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조씨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박씨는 현장에서 붙잡혔으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기사와 무관합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
서울 강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20대 남성이 칼에 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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