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오전 9시20분쯤 경기도 안양의 한 아파트에서 18살 김 모 양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방에는 헬륨가스통이 있었으
김 양은 어제(7일) 대학수학능력을 치른 수험생으로 '먼저 가서 죄송하다. 19년 동안 과분한 사랑 감사드린다'는 내용의 유서가 함께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오늘(8일) 오전 9시20분쯤 경기도 안양의 한 아파트에서 18살 김 모 양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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