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야외활동은 이른 오후에 모두 마무리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늦은 오후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겠는데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이번 비는 추위를 몰고 오겠습니다.
<3> '가을 비 한 번에 내복 한 벌'이라는 말처럼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곤두박질치면서 추워지겠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이 모두 그치겠지만, 이후 찬 바람이 밀려오겠습니다. 휴일인 내일 서울의 한 낮 기온은 7도로 오늘의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예상강우도> 비는 늦은 오후 서쪽지방부터 시작되겠습니다. 비의 양은 전국 대부분 지방 10에서 40, 강원 영동과 경북에 5에서 20mm 가량인데요.
<한 낮> 아침 기온 어제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낮에는 서울 14도, 부산 20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간> 다음 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올 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