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영섭 문화재청장 경질’
지난 15일, 숭례문 부실 복구 논란 속 변영섭 문화재청장이 경질됐습니다. 지난 3월 변 청장을 취임한 지 8개월 만입니다.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출신인 변 청장은 표암 강세황 회화 전문 연구자로 울산 반구대 암각화 보존 운동에 앞장서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인연을 맺어 문화재청장으로 전격 발탁됐지만 취임 이후 타 부처와의 갈등, 문화재 부실 관리 문제가 불거져 결국 낙마했습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언론 보도를 통해 경질 소식을 접했다”며 “갑작스러운
‘변영섭 문화재청장 경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변영섭 문화재청장 경질, 이게 경질로 해결될 일이냐” “변영섭 문화재청장 경질, 너무 무책임하다. 말도안되는 일이!” “변영섭 문화재청장 경질, 숭례문은 어떻게 되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보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