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영훈국제중학교의 학교법인 영훈학원 임시 이사진 7명을 선임해 서울시교육청에 명단을 통보했습니다.
선임된 임시이사는 한준상 연세대 교육학과 명예교수, 구본순 전 서울서부교육청 교육장, 김정중 전 서울 강서교육청 교육장, 김태현 연세대 경영대학
서울시교육청은 해당 임시 이사들이 전과 등 결격사유가 있는지 경찰청에 신분조사 등을 요청했습니다.
문제가 없을 경우 이르면 이달 말 임원 취임 승인이 나며 임기는 2년입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