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과 관련한 3급 군사비밀을 해외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외국인 방산 브로커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2012년 8월부터 2년여 간 3급 군사비밀에 해당하는 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 사업 문
P씨는 빼돌린 문건 중 일부를 해외 방산업체인 탈레스로 보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항만감시체계 등 군사기밀 문건을 수집한 혐의로 스페이스코리아 김 모 부사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