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세 모녀 살해 가장이 가족들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세 모녀 시신 부검 결과 아내와 큰딸에게서 수면제 성분인 졸피뎀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수면제가 검출됨에 따라 가장인 강 씨가 사전에 범죄를 계획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면제 입수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 박준우 / ideaban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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