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낮 12시31분께 서울 금천구 1호선 금천구청역에서 KTX 선로에 있던 70대 할머니가 열차에 치여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 코레일에 따르면 부산발 서울행 KTX 열차가 금천구청역으로 들어가던 중 선로에 있던 김 모(77)씨를 쳤다. 열차는 김씨를 발견하고 속도를 줄였으나 사고를 막지 못했다. 김씨는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경찰이 CCT
경찰은 CCTV와 열차 기관사의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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