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차량이 양보를 하지 않는다며 차로 고속도로를 막고 상대 차량을 삼단봉으로 내리친 이 모 씨가 구속 기소됐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정차가 금지된 고속도로 터널 안에서 이같은 행위를 한 건 교통질서를 저해하는 행위라며 폭행·재물손괴에 일반교통방해 혐의를 추가해 기소했습니다.
이 씨는 인터넷에 당시 블랙박스 영상이 퍼지면서 비난이 일자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은 뒤 지난 달 26일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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