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운영정지' '인천 어린이집''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 '인천보육교사 폭행 '4살 어린이집''인천 연수구 송도동 어린이집' '인천 어린이집 이름''구속영장 신청 '인천 어린이집 문자' '인천 김치 어린이집'
경찰청이 보육시설 CCTV 설치 의무화 등을 추진하고 아동학대 전담팀을 구성해 전수조사에 나선다.
경찰청 관계자는 16일 "근본적인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보육시설 내 CCTV 설치 의무화 등 제도 개선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아동학대에 심각성을 느낀 경찰은 일선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전담팀을 구성해 지방자치 단체와 합동으로 어린이집, 유치원의 아동 학대 피해실태를 조사하기로 했다.
또 학교전담경찰관이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시설 종사자, 학교·병원·복지시설 등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게 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날부터 한달간 '아동학대 집중 신고기간'으로 지정해 '117 신고센터'를 통해 아동학대 신고를 접수한다. 경찰은 집중 신고기간을 알리기 위해 주요 도로의 전광판, 경찰서 홈페이지 팝업창, 안내 리플릿 등을 통해 홍보한다.
앞서 지난 8일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음식을 남겼다는 이유로 여자아이(4)의 뺨을 강하게 때린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했다.
한편 전국 4만 3000여개 어린이집 CCTV가 설치된 곳은 5분의 1인 9000여 곳로 파악됐다. 일부 어린이집은 보육교사 인권침해를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CCTV의무화 추진할 방침이군”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전담팀 구성하네”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집중 신고기간이구나”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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