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자리에 앉아 있는 현대 직장인들은 과도한 긴장과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목이 뻣뻣한 경우가 많다.
근육 피로의 누적은 근육통을 동반하는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할 위험도 있으므로 시간이 날 때마다 스트레칭을 해 뻣뻣한 목을 풀어줘야 한다. 또 목 디스크와 오십견 예방을 위해서도 스트레칭은 필수다.
뻣뻣한 목을 풀기 위해서는 먼저 서거나 앉은 자세로 양손으로 허리를 잡고 머리를 천천히 앞으로 숙인 후 뒤로 지그시 숙인다. 이러한 자세를 3회 정도 반복한 뒤 고개를 좌우로 돌려 어깨너머를 바라보는 자세를 3회 더 반복하면 된다.
두 손을 비벼 손바닥 온도를 높인 후 목을 비벼주며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목을 푼 뒤 앉은 채로 하는 스트레칭도 같이 해주면 효과를 더 볼 수 있다. 앉아서 하는 스트레칭은 모두 6단계로 ‘앞으로 목 굽히기’ ‘머리 잡고 목 당기기’ ‘손바닥 몸 쪽으로 당기기’ ‘깍지 끼고 등 말기’ ‘의자에 앉아 몸 앞으로 굽히기’ ‘다리 교차하여 앉아 몸 굽히기’가 있다.
의자에 앉은 채로 스트레칭을 실시하는 동작들은 별도의 공간이 필요하지 않으며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서도 운동효과를
뻣뻣한 목 푸는 체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뻣뻣한 목 푸는 체조, 지금 당장 따라 해 봐야지” “뻣뻣한 목 푸는 체조, 목이 너무 아프다” “뻣뻣한 목 푸는 체조, 갈수록 목이 두꺼워지는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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