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중고생과 대학생 175명이 한강 발원지인 강원 태백 검룡소부터 서울시청까지 약 100㎞를 걷는 '제2회 서울청소년 한발 국토순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국토순례는 이날 오전 9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출정식을 시작으로 버스를 타고 태백으로 이동한 후 도보로 여주, 양평을 지나 27일 서울시청에 도착하는 4박 5일 코스로 진행된다.
도보 순례를 하면서 중간에 다양한 미션과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
모든 일정에는 의료차량이 동행하며 참가자 전원은 사전에 상해보험에 가입한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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