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로부터 수억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았던 이우석 전 경북 칠곡 부군수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3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부군수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
이 전 부군수는 2011년 경북도청 이전추진단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시공사 선정과정에서 형과 공모해 대우건설로부터 5억여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대우건설로부터 수억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았던 이우석 전 경북 칠곡 부군수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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