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과 윤장현 광주시장이 3일 서울시청에서 만나 오는 7월 열릴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하계U대회)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윤 시장은 “이번 행사는 광주뿐만 아니라 전남, 호남 차원에서 처음으로 큰 국제대회가 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 시장은 “인천 아시아게임도 수도권 광역단체장들이 만나 큰 행사를 유치할 때는 같이 (협력)하자는 데 공감했다”며 “서울시도 전광판 등으로 많이 홍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시는 25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하계U대회 100일 전 홍보행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윤 시장은 “현재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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