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경찰서는 불량 계란을 대량으로 유통한 혐의로 한국양계농협 전 조합장 오 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입건해 기소의견으로
오 씨 등은 2012년 10월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한국양계농협 평택계란공장에서 69억 원 상당의 불량 계란 3천80톤을 시중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폐기해야 할 계란 액란을 정상 액란에 섞어 제조·제과업체 등에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