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대표이자 요리 연구가인 백종원이 친일파 후손 루머 댓글에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과거 자신의 '재혼설'에 대해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백종원은 SBS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15살 연하의 아내 소유진과의 이야기를 공개하며 재혼설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백종원은 재혼설에 "가장 억울한 부분이다”며 "포털사이트에 '백종원'이라고 치면 연관검색어로 '재혼' '전부인' 등이 키워드로 뜬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애도 거의 안 해봤는데 왜 이런 루머가 도는지 모르겠다”며 "장인어른께서 호적등본을 요구하셔서 가족증명관계서를 떼어 드렸다”고 밝혔다. 또
'백종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종원, 친일파 루머 힘들었겠다” "백종원, 오늘 홍콩반점 가서 점심 먹었는데” "백종원, 재혼설이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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