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은 통영함, 소해함 장비 납품비리에 연루된 예비역 해군 대령 김 모 씨가 군사기밀을 빼돌린 혐의를 확인하고 추가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김 씨는 2013년 5월 해상 초계기 작전 운용 성능과 관련한 3급 군사기밀을 당시 현역 중령이
합수단은 김 씨에게 기밀 내용을 넘긴 박 모 씨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앞서 김 씨는 미국 방산업체 H사로부터 방위사업청에 소해함 음파탐지기 등을 납품할 수 있도록 돕고 4억여 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11월 구속 기소됐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