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의 한 야산에서 사지가 10곳 이상 잘린 40대 여성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지난 1월부터 살이 떨어져 나간 다리뼈와 두개골, 몸통 등 양손을 제외한 신체 부위를 발견해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살해한 후 톱으로 절단해 야산 곳곳에 유기하고, 변사체의 신원을 확인하지 못하도록 양손은 일부러 감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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