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여검사, 무죄 확정 소식에 누리꾼들 ‘들썩’..“금품은 내연 관계에 따른 경제적 지원”
벤츠 여검사, 드디어 판결...무죄 확정에 이유에 대한 관심 증가
벤츠 여검사 사건이 무죄로 확정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법원은 12일 ‘벤츠 여검사 사건’의 장본인인 이모 전 검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내연남으로부터 사건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기소된 이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 사진=MBN |
1심은 “청탁 시점 이전에 받은 금품도 알선 행위에 대한 대가”라며 이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지만, 2심은 “금품은 내연 관계에 따른 경제적 지원의 일환”이라며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이씨는 최모 변호사로부터 특정 사건의 수사를 담당 검사에게 재촉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신용카드, 벤츠 승용차 등 5591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2
벤츠 여검사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벤츠 여검사 사건, 정말 무죄가 맞아?” “벤츠 여검사 사건, 결국 치정사건으로 결론 났구나” “벤츠 여검사 사건, 정말 흥미진진 했는데” “벤츠 여검사 사건, 무죄로 끝나다니” “벤츠 여검사 사건, 무죄 확정 이유가 왜” 라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