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클라라 협박혐의’ ‘클라라 송치’
소속사와 법적 분쟁이 진행중인 방송인 클라라가 전 소속사인 일광폴라리스의 이규태(66) 회장을 협박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6일 “클라라와 그의 부친 이모(64)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상 공동협박 혐의로 최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클라라는 지난해 9월 이 회장과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을 두고 “성적 수치심을 느낀 부분이 있었고 이로 인해 더는 계약을 유지할 수 없으니 계약을 해지해 달라”고 요구했다.
클라라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뒷받침할 만한 증거를 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클라라는
‘클라라 협박혐의로 송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클라라 협박혐의, 결국 송치됐네” “클라라 협박혐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클라라 협박혐의, 뭐가 진짜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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