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 코믹스’ ‘음란물 유통’ ‘레진 코믹스 접속 차단’
웹툰 사이트인 레진 코믹스가 ‘음란물 유통’으로 국내에서 PC 접속이 차단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웹툰 사이트 레진코믹스에서 청소년 접근 제한 조치 없이 음란물이 유통된다는 의견을 접수하고 해외에 있는 서버를 지난 24일 오후부터 PC접속 차단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방심위 관계자는 “사이트 조사 결과 18세 미만 청소년에 대한 접근 제한 조치 없이 음란물이 유통된 데다 성행위 묘사가 구체적인 일본 만화가 다수 포함된 점이 차단을 의결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통상 1~2주내에 차단 지속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방심위는 PC에 이어 모바일도 차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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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진코믹스, 레진코믹스 음란물 유통했나?” “레진코믹스, 레진코믹스 접속 차단됐네” “레진코믹스, 레진코믹스 웹툰 사이트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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