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노조’ ‘공투본’ ‘전공노’ ‘공무원 연금 개혁’
공적연금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은 26일 “공무원연금 자체 개혁안 발표에 대해 고심 중이다”고 밝혔다.
김성광 공투본 공동집행위원장은 “공투본 내부에서 자체 개혁안에 대한 논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현재까지 확정된 바 없다”며 “발표 일시, 내용, 입장 등에 대해서 추후 변화를 지켜보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투본 내부에서도 참여 단체마다 견해가 달라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면서 “오는 27일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국회 대타협기구’ 전체회의 시작 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관계자 또한 “자체 개혁안에 대해서 계속 논의가 진행중”이라며 “아직까지 확정된 방침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전공노 측은 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의 면담이 성사되지 않으면 28일 총력투쟁 결의대회 행사가 열리기 전까지 점거 농성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공노 조합원 20여명은 전날 오후 5시께 서울 여의도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의 면담이 이뤄지지 않자 점거 농성
공무원 노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무원 노조, 공무원 노조가 공무원 연금 자체 개혁안 발표에 고심중이구나” “공무원 노조, 전공노 어제 점거 농성 벌였구나” “공무원 노조, 공무원 노조 개혁안 발표에 고심중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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