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6시 44분께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의 한 화장지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공장 4개동(규모 1795㎡)가운데 2개동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1시간만인 오전 7시 42분께 완진됐다.
소방 당국은
광역 1호는 인접한 3∼4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광역2·광역3호로 확대된다. 소방 당국은 남은 불을 정리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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