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가기록물 정리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돌아갈 일자리 123개를 마련한다.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중요 기록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이달 중순부터 12월까지 23억원을 투입해 국가기록물 정리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 각 부처에서 국가기록원으로 이관한 중요 기록물 13만여 권을 이물질 제거와 재편철, 색인DB화 작업 등을 거쳐 보존서고에 배치하는 것으로 행자부는 이를 통해 성남·대전·부산의 취약계층 123명에게 돌아갈 일자리를 제공한다.
행자부는 국가기록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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