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성인 행복’ ‘우리나라 행복지수’ ‘우리나라 성인 행복지수’
우리나라 성인 중 36%가 자신이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지난 3일 “조사전문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달 서울과 6대 광역시에서 만 20~59세 우리나라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과 행복 조사’이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 본인이 행복하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은 36%로 나왔다. 행복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64%였다.
전체 대상자 중 56%는 스스로 우울증을 의심해 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그 중 우울증과 불안장애가 의심되는 비율은 각각 28%, 21%였고 분노조절장애가 의심돼 전문가 상담이 필요한 대상자도 11%로 도출됐다. 실제로 우울, 불안, 분노 같은 정서적 문제를 경험한 비율은 성인 전체의 3분의 1 정도에 해당했다.
일생 중 한 번 이상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에게 상담이나 치료를 받고 싶은 문제가 있었다는 질문에 응답한 비율은 42%에 달했다.
상담받고 싶은 문제는 우울증이 44%로 가장 높았고 실제 치료를 받은 대상자 중 70%가 증상 호전을 경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 성인 전체 응답자의 56%는 스스로 우울증을 의심해
우리나라 성인 행복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나라 성인 행복, 딱히 행복할 일 없는 우리나라 성인들” “우리나라 성인 행복, 64%도 되게 높게 나온 것 같은데” “우리나라 성인 행복, 생각보다 많이 행복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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