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경남기업 회장’ ‘경남기업’ ‘성완종 자원외교’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유서를 남기고 잠적한 뒤 하루도 지나지 않아 숨진 채 발견됐다.
북한산 형제봉에서 300m 떨어진 지점에서 목매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오전 8시 10분께 성완종 경남기업 전 회장의 아들이 유서를 발견하고 운전기사가 청담파출소에 신고해 경찰과 소방당국, 검찰 등이 조사 중이었다.
성완종 경남기업 전 회장은 영장실질 심사를 앞두고 유서만 남겨둔 채로 잠적했다.
경찰이 휴대전화 신호를 추적한 결과 평창동 일대에서 신호를 확인하고 4개 중대를 투입해 추적 한 끝에 북한산 형제봉에서 300m 떨어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 안타까운 일이다”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 반드시 진실 밝혀져야 할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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