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의료재단 한전병원의 제19대 박현수 병원장이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박현수 원장은 최근 열린 취임식에서 "새로운 도약과 발전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영광스러운 책임감을 느끼며 지역민 건강증진과 병원발전과 미래에 대한 기대에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장은 동료의식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배려와 화합 통한 행복한 병원문화 조성, 긍정·다정· 열정이라는 '3정'의 조직문화 창출, 혁신을 통한 병원 신뢰도 및 브랜드 강화 등 운영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박 원장은 "한전병원은 1937년 경선전기 의무실에서 시작해 국내 최초 전기화상 치료 등 국내 의료사에 대한 거대한 족적을 남기며 성장해 왔으나 최근 그 위상이 주춤해 진 것은 사실"이라며 "축적된 노하우와 경험을 발판삼아 차별화된 전략으로 전기화상 치료에 대한 위상과 명성을 되찾
한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박 원장은 경희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한전병원에서 정형외과 과장, 진료협력센터장, 기획실장을 역임했습니다. 현재 대한수부외과학회 윤리위원장 및 이사, 대한미세수술학회 수련교육위원장 및 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근로복지공단과 국민연금공단 자문의사를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