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교수가 이완구 총리에게 일침을 가했다.
한 매체는 엠바고가 걸려있던 기사를 공개하며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측이 2013년 4월 4일 오후 4시 30분 이완구의 부여 선거 사무소에 들렀고 차에서 비타 500을 꺼내 이완구 총리에게 전달했다’고 15일 보도했다.
진중권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경향신문 지면과 기사 링크를 올리며 “디테일의 극치”라고 말했다.
이어 이완구 총리를 향해 “생명은 반송해드리오니 직위만 반납하세요”라며 “목숨은 함부로 건드는 거 아녜요”라고 덧붙였다.
엠바고란 뉴스의 보도를 일정 시간 미루는 것을 뜻한다. 기사의 정보제
엠바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엠바고, 진중권 교수가 이완구 총리에게 일침 가했구나” “엠바고, 엠바고 공개했구나” “엠바고, 일침 가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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