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경찰서는 17일 어린이를 대상으로 성범죄 대처 요령을 뮤지컬로 배울 수 있는 '꿈나무 지킴이'공연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후 7시 파주시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공연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범죄 대응법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파주 경찰과 파주지역 어머니 모임인 '파마캅' 회원들이 함께 꾸몄습니다.
위기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며 어린이들은 쉽게 성범죄 대책 요령을 배울 수 있습니다.
공연뿐만 아니라 마술쇼와 퀴즈 타임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