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이 원두커피 가루를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먼저 원두커피 찌꺼기로 셀룰라이트를 제거할 수 있다. 커피가루와 코코넛를 섞어 문제가 되는 부위에 펴 바르고 5분간 마사지 한 다음 물로 씻어 내린다. 이를 매일 2주 동안 반복하면 셀룰라이트가 눈에 띄게 없어진다.
원두커피 찌꺼기는 눈 붓기를 빼는데도 효과가 있다. 눈이 부었을 때 커피가루에 물을 타 반죽을 만든 다음 해당 부위에 붙이고 15분간 놔두면 붓기가 가라앉는다.
원두커피 찌꺼기 각질제거제의 역할도 한다. 커피가루 한 스푼에 올리브오일과 에션스오일을 한 두방울 떨어뜨리면 각질제거제로 쓸 수 있다.
또 타일과 상판의 때 제거에도 탁월하다. 커피 가루를 비눗물에 섞은 다음 수세미로 싱크대 상판이나 타일의 더러운 표면을 닦으면 깨끗해진다. 그릴의 기름 때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
싱크대 배수구 구멍이 막혔을 때에는 커피 찌꺼기를 한 움큼 넣고 액체 비누와 뜨거운 물을 부으면 배수구가 뚫린다.
이밖에도 원두커피 찌꺼기는 가구 흠집 없애기, 냄비 광택 내기, 샴푸 대용, 양초 만
원두커피 찌꺼기 쓰임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두커피 찌꺼기 쓰임새, 다양하게 쓸 수 있구나” “원두커피 찌꺼기 쓰임새, 배수구도 뚫리네” “원두커피 찌꺼기 쓰임새, 셀룰라이트 정말 없어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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