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만정원 야경. [사진 = 국토교통부] |
전문가와 주민, 순천시가 협력해 순천만 보호를 위해 갈대숲과 철새가 어우러진 습지를 조성하고 습지로의 도심지 확장을 막기위해 순천만 정원도 조성하는 등 자연경관과 인공경관을 조화롭게 형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주민 주도로 경관과 주변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낸 ‘도봉산자락 새동네’와 벽화마을의 바람직한 조성방향을 제시한 ‘대구 달성군 마비정마을’ 등 5개 사업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제출한 50여건 사업을 대상으로, 경관 관련 5개 학회 전문가들의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류중석 선정위원회 위원장(중앙대교수)은 “최근 주민의 공공활동
국토교통부는 수상작 관계자의 정부시상과 함께 수상 사례집 발간, 동판수여, 경관포털 구축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 널리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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