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 왜 최고의 경관으로 선정됐나 보니? '그럴만 하네'
↑ 순천만정원/사진=순천만정원 홈페이지 캡처 |
순천시의 '순천만정원'이 올해의 최고의 경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순천시가 조성한 순천만·순천만정원이 '2015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최고의 경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전문가·주민·순천시가 협력해 순천만 보호를 위해 갈대숲과 철새가 어우러진 습지를 조성하고 습지로의 도심지 확장을 막기 위해 순천만 정원을 조성하는 등 자연경관과 인공경관을 조화롭게 형성한 점이 높은
국토부는 이밖에도 주민 주도로 경관과 주변 환경을 개선한 '도봉산자락 새동네'와 벽화마을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한 '대구 달성군 마비정마을' 등 5개 사업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수상작은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제출한 50여 건 사업을 대상으로 경관 관련 5개 학회 전문가의 서류와 현장심사로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