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격리돼 있던 80대 남성이 숨졌다.
4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 대전의 한 대학병원에서 격리돼 있던 A(83)씨가 숨졌다.
A씨는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4
숨진 A씨는 지난 2일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전날 채취한 검채를 토대로 한 2차 검사 결과(4일 판정)는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양성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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