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병원, 끝내 공개 안하나…보건복지부 “환자들의 불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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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산, 병원 공개 없다
메르스 병원, 끝내 공개 안하나…보건복지부 “환자들의 불편 우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확산되는 가운데에서 보건부가 또 다시 입장을 전했다.
4일 중앙메르스대책본부의 권준욱 기획총괄반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의료기관을 위해 기관명 공개를 꺼리는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들의 불편이나 애로사항 발생을 우려해 더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메르스 사진=MBN |
이날까지 국내에서는 35명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격리자는 1667명으로 전날 1
격리 기간에 증상이 발현되지 않아 격리가 해제된 인원은 전날보다 10명이 증가한 62명으로 집계됐다.
대책본부는 공군 간부, 특정 지역 80대 사망자 등의 메르스 감염 여부는 현재 확인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