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로 경기도에서 휴업한 유치원과 학교가 전체의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늘(10일) 오전 9시 현재 유치원 1천123곳, 초등학교 687곳, 중학교 276곳, 고등학교 185곳, 특수학교 21곳 등 2천295곳이 휴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경기도 전체 4천505곳의 50.9%입니다.
지역별로는 수원과 평택, 화성, 오산, 안성, 용인, 부천 등 6개 교육청 담당 학교 1천648곳이 전면 휴업 중입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