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인수 옵티스 대표 "팬택, 한국판 샤오미로 만들겠다"
↑ 옵티스/사진=옵티스 홈페이지 |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는 16일 옵티스 컨소시엄이 팬택 인수합병 의사를 밝혀 M&A 양해각서 체결을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팬택의 관리인과 옵티스 컨소시엄은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향후 옵티스 컨소시엄은 팬택 실사를 거쳐 7월 17일까지 투자계약을 체결
옵티스는 2014년 삼성전자와 일본 도시바의 광학디스크(ODD·CD플레이어와 DVD플레이어 등 광학저장장치) 합작 생산법인인 TSST 지분을 49.9% 인수한 업체입니다.
옵티스 이주형 대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저가 스마트폰·사물인터넷(IoT) 분야를 공략해 팬택을 한국판 샤오미로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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