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인준안 표결에 여·야 전격 합의...국회 본회의 오는 18일 오전 소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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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인준안 표견 위해 여, 야 전격 합의해 ‘눈길’
황교안 인준안 표결에 여·야 전격 합의...국회 본회의 오는 18일 오전 소집 예정
황교안 인준안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준안 표결 위해 국회 본회의가 열리기로 여야가 합의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을 위한 국회 봄회는 오는 18일 오전 10에 소집하기로 했다.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을 위한 국회 본회의를 18일 오전 10시 소집하기로 한 것이다.
↑ 황교안 인준안 / 사진=MBN |
새누리당 조해진·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원내 수석부대표는 17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 관련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새정치민주연합은 인준안 표결을 위한 본회의 소집에는 합의했지만 표결 참여 여부는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야당이 요구했던 황 후보자의 사과와 추가 해명에 대해서는 황 후보자가 유감을 표명하는 것으로 정리됐다.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황 후보자가) 국회에 첫 출석하는 당일(19일) 인사말에서 청문회 과정에서 문제됐던 사안에 대해서 포괄적으로 유감 표명을 하겠다는 (의사를) 새누리당으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여야는 인사청문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회 운영위원회에 '인사청문개선소위'를 구성키로 했다.
여야는 또 18일 본회의에서 황 후보자 인준 표결을 비
따라서 18일 예정됐던 국회 대정부질문은 하루 연기돼 오는 19일 경제분야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실시된다. 당초 18일 할 예정이었던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은 24일로 연기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