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경찰서는 지하철 승강장 의자에서 만취 상태로 잠든 남성에게 접근해 주머니를 뒤져 금품을 훔친 54살 이 모 씨를 검
이 씨는 지난 3일 서울 지하철 6호선 버티고개역에서 술에 취해 잠든 남성을 발견한 뒤 바지 주머니 등을 뒤져 휴대전화기 등 144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생활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