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가리 등 맹독성 유독물질을 포함한 폐수 3,000여 톤을 불법으로 하천에 배출한 서울시내 제조공장들이 적발됐습니다.
서울시는 폐수를 정화하지 않고 배출하거나 하수도에 무단 방류한 금속 표면처리공장과 의류 부자재 제조공장 등 총 2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위반사업장 중 24곳은 형사입건해 검찰에 송치하거나 구청에 시설 폐쇄 등 행정처분을 의뢰했고, 나머지 1곳은 과태료 처분을 하도록 한 상태입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