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주기를 전후한 불법, 폭력 시위를 수사 중인 경찰이 세월호 유가족과 일부 단체가 중심이 된 4.16 연대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19일) 오전 8시쯤 4.16연대 박래군 상임운영위원의 주거지와 자가용 등에
경찰은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집회를 주도한 박 씨 등이 집회 준비와 운영 과정에서 불법 행위가 있었는지 등을 수사할 예정입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7일 박 씨를 소환해 세월호 관련 집회를 주도한 경위 등을 조사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