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남양주 메르스’ ‘남양주 메르스 확진’ ‘구리시 메르스환자’
경기도 구리시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메르스 1차 양성으로 확인된 70대 남성이 거쳐간 관내 병원 2곳을 지난 21일 오후 3시부터 임시 폐쇄했다.
22일 구리시에 따르면 서울시 성동구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은 지난달 30일부터 6월 19일까지 건국대학교병원에서 대퇴골 골절로 입원 치료를 받았다. 당시 같은 병원에 메르스 확진자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70대 남성은 이후 지난 19일 구리시 인창동 소재 재활의료전문기관인 카이저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이곳에서 감기와 고열 등의 증상을 보여 다음날인 20일 수택동 소재 속편한 내과를 찾아 진찰을 받았다. 이후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에서 메르스 검사
구리 메르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구리 메르스, 주춤하나 했는데” “구리 메르스, 메르스 언제 종식돼나” “구리 메르스, 쾌유를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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