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여파로 인해 침체 빠진 지역 관광업계를 지원하기 '부산 그랜드 세일' 시기를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오는 9월부터 두 달 동안 진행할 예정이던 '2015 부산 관광 그랜드 세일'을 7월로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 관광 그랜드 세일'은 부산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쇼핑과 숙박요금 할인하고, 다양한 볼거리 등을 제공하는 부산의 대표 쇼핑관광축제입니다.
<안진우/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