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논란 신은미, SNS에 북한 방문 알려…'방북 이유는 뭘까?'
↑ 종북논란 신은미/사진=신은미SNS |
이른바 '종북 콘서트' 논란으로 지난 1월 추방당한 재미동포 신은미 씨가 현재 북한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은미 씨는 2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안녕하세요. 페친님들 그리고 재일동포 여러분. 일본강연을 마치고 지금 북한에 와 있다"며 "공항에는 수양딸 설경이가 마중나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신은미 씨는 "sim 카드를 샀더니 인터넷과 국제전화 모두 가능하며, 틈나는대로 북녘 동포들의 모습을 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 씨는 또 "동행한 재미동포 교수가 가톨릭 신자라서 오늘은 교회대신 평양에 있는 장충성당에서 미사를 마친 후 점심식사는 옥류관에서 쟁반국수를 먹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신은미는 지난 2
공개된 사진에는 수양 딸 설경, 수양 손자 주의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신은미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