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 ‘네네치킨 페이스북’ ‘네네치킨 합성’
네네치킨 측이 논란이 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합성 사진 사건과 관련해 향후 조치 계획을 밝혔다.
앞서 7월 1일 오후 6시께 네네치킨 경기서부지사 페이스북에 고 노무현 대통령 합성 사진이 올라왔다. 네네치킨에 따르면 경기서부지사는 오후 6시30분께 이를 확인해 곧바로 삭제조치했다.
본사 측은 “문제가 된 담당 직원은 지난해 10월 경기서부지사에 입사한 사원으로 페이스북 관리 및 게시물 제작을 담당해왔다”며 “1일 오후 9시15분 경기서부지사 페이스북 계정을 폐쇄하고 모든 게시물을 비공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본사 측은 지난 1일 오후 9시45분께 본사 페이스북을 통해 2차 사과를 게재했다. 이어 2일 오전 6시께 현재 상황과 향후 조치를 담은 3차 사과문을 올렸다.
본사 측은 이번 사태에 대해 회사 내부 시스템 관리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본사 마케팅본부 본부장, 영업본부 본부장, 경기서부지사 지사장과 마케팅 담당자 모두를 7월3일 부로 모두 직위 해제할 방침이다.
네네치킨 측은 “고 노무현 대통령 합성사진 게재
네네치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네네치킨, 관리 책임 물을 예정이네” “네네치킨, 정말 몰랐던건가” “네네치킨, 사과문 올렸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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